설하윤, 트로트 가수 최초 '맥심' 표지모델

  • 등록 2018-02-21 오전 11:41:52

    수정 2018-02-21 오전 11:41:52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잡지 ‘맥심(MAXIM)’ 표지를 장식했다.

21일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맥심’ 3월호 표지에서 설하윤은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분위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아온 설하윤은 이번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설하윤은 “친한 동생 루이가 맥심 표지에 나왔을 때 내심 부러웠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설하윤은 빼어난 미모와 흠잡을 데 없는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활동 중이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리메이크해서 발표하고 9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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