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한가위,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았으면"

  • 등록 2011-09-09 오후 1:44:30

    수정 2011-09-09 오후 1:44:30

▲ 포미닛(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지현·가윤·지윤·현아·소현)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포미닛 현아는 9일 소속사를 통해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여러분 모두 추석이니까 맛있는 것 많이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현은 "외할머니를 못 뵌 지 오래돼서 뵈러 가고 싶고, 부모님께 송편을 한 번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팬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보름달 뜨기 전에 소원을 잘 정리하셔서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빌었다.

가윤은 "추석 음식들이 고열량이 많은데, 많은 음식을 맛있게 먹어도 살찌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다음에 나올 우리 포미닛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더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현은 "제 남동생이 군에 입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건강하게 잘 지냈으며 하는 것이 소원"이라며 "또 우리 멤버들과 포니아(포미닛 팬클럽)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웃으면서 즐겁게 활동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미닛(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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