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팬미팅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태연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 보냈다.

김태연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땡큐’(Thank You)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연은 올해 발표한 신곡 ‘쉿! 비밀이야’로 포문을 연 뒤 ‘송인’, ‘서울의 달’, ‘고개타령’, ‘옆집 누나’, ‘남이가’, ‘사랑아니’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포스트잇 Q&A, 히든 가사 찾기 등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연은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석 연휴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이번 팬미팅이 팬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연은 각종 방송과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