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치어리딩 도전 ‘공중회전 성공?’

  • 등록 2013-10-05 오후 4:30:00

    수정 2013-10-05 오후 4:30:00

방송인 강호동이 치어리딩에 도전한다. 사진-S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치어리딩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키워주세요’ 녹화에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스턴트 치어리딩 팀 임팩트가 13살 클래식 기타 신동 이하늘 양의 2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팩트는 창단한 지 2년 만에 미국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열린 세계 올스타 치어리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이다. 국내에서는 비인기 종목인 스턴트 치어리딩의 홍보를 위해 ‘스타킹’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3m 이상 공중에서 다리 찢기, X자 공중 돌기 등 화려하고 다양한 점프 동작들을 실수 없이 소화해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MC 강호동은 0.1톤 몸무게에도 자신 있게(?) 스턴트 치어리딩에 도전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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