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는 최근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4’에서 음악 부문 동상(Bronze Spikes Asia)을 받았다. 또 같은 부문에서 코카-콜라와 협업한 캠페인이 최종 후보(Shortlisted)에 오르며 뉴진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986년에 시작된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다. 마케팅과 브랜드 업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25개 부문에 걸쳐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창의성이 두드러진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1월에 개최된 미국 ‘2024 클리오 뮤직 어워즈’(2024 Clio Music Awards)에서는 ‘디토’ 뮤직비디오가 필름&비디오(Film&Video) 부문 대상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와 함께한 ‘#ImSuperShy’ 캠페인이 팬 참여(Fan Engagement) 부문의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코-크 스튜디오 글로벌 앤섬 ‘비 후 유 아’(Real Magic)의 영상은 필름&비디오 내 음악 사용(Use of Music in Film & Video) 부문의 5분 이상 분량(Five Minutes and Over) 카테고리에서 은상, 필름&비디오 기술(Film & Video Craft) 부문의 비주얼 이펙트 카테고리에서 동상을 받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