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왕비호에 굴욕···"임플란트?"

  • 등록 2010-07-05 오후 3:06:00

    수정 2010-07-05 오후 3:08:55

▲ '왕비호' 윤형빈과 인피니트 멤버들.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남성 7인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왕비호(윤형빈 분)에게 독설 세례를 받았다.

인피니트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에 출연해 왕비호로부터 "이름이 인피니트냐. 임플란트도 아니고…."라는 말을 듣고 단체로 고개를 떨어뜨려야 했다.

이어 왕비호는 인피니트의 데뷔곡 '다시 돌아와'를 부르며 "춤과 노래가 좋더라"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이걸 2PM에게 줬더라면 더 잘 됐을 것"이라고 독설의 강도를 높여 멤버들을 당혹게 했다.

또한 왕비호는 "사실 인피니트가 잘 될 수순을 밟고 있다. 투애니원, 빅뱅, 원더걸스처럼 케이블채널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을 찍었다"며 인피니트를 칭찬하는가 했더니 바로 "초신성도 (출연했던 케이블 채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다"고 눙쳐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이날 왕비호의 계속되는 독설에도 시종일관 신인다운 겸손한 미소를 잃지 않아 시청자들에 풋풋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6월 초 데뷔앨범 '퍼스트 인베이젼'을 발표,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인기몰이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