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K팝 톱3` 현아 "오늘 기억하며 정신 바짝 차릴게요"

  • 등록 2011-11-22 오후 4:17:35

    수정 2011-11-22 오후 4:24:10

▲ 현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오늘을 기억하며 항상 기운 바짝 차려서 열심히 할게요.”

포미닛 현아가 `2011 유튜브 어워즈` 수상 후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22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2011 유튜브 어워즈`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 투애니원(2NE1)과 함께 `올해의 K팝 가수 톱3`에 선정돼 수상을 했다.

시상식 후 현아는 트위터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상 받았어요”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부족한 게 많은데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너그러이 감싸안아주셔서 힘들기도 아주 가끔 지치지도 하지만 오늘 이날을 기억하면서 항상 기운 바짝 차려서 열심히 할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모두 럽(러브) 유”라고 적었다.

현아는 솔로곡 `버블팝`이 유튜브에서 2165만5800 조회수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이 조회수 2694만6217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으며 투애니원은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조회수 2209만2122건을 기록한 데 이어 `론리`, `헤이트 유`도 톱10안에 올리는 파워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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