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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영화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영화 `인셉션`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11일 "`인셉션`의 관람평을 남기거나 예매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토템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토템은 `인셉션` 속에서 꿈과 현실을 확인하는 도구로 영화 진행의 중요한 포인트. 이번 이벤트에서는 주인공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가지고 있었던 팽이 모양의 토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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