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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의 최종화가 공개됐다. 최시원은 남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최시원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 2에서는 슬픈 가족사와 술꾼들과의 특별한 인연 등 촘촘해진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인 매력과 단단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흥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1년 정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즌 2의 첫 촬영 때부터 모든 배우분들이랑 호흡이 잘 맞아서 즐거웠는데, 이렇게 또 한 시즌이 끝나고 나니 아쉽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고 시즌 1부터 이어진 배우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최시원은 꽉 찬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에 이어 2023년 역시 ‘술꾼도시여자들2’를 시작으로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