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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6년 차 배우 정민이 출연해 아내와 ‘혼전 동거’를 하게 된 사연에 대해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나르샤 남편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 그리고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민은 이날 ‘백년손님’에 첫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전 동거는 장모님의 권유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혼전 동거’는 쉽게 결정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장모님이 먼저 권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기에 정민의 이야기는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정민은 “장모님께서 아내에게 ‘정서방이랑 같이 가서 위로해주고 도와주면서 먼저 살아라’ 라고 말씀해주셨다” 라며 당시 자신을 믿고 배려해 준 장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잘생긴 ‘동안 외모’로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한 정민은 스튜디오에서 뜻밖의 예능감까지 뽐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정민의 ‘혼전 동거’ 풀 스토리는 31일 저녁 6시 2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