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6회에서는 ‘언프리티3’ 래퍼들이 천재 싱어송라이터 딘의 5번,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그려졌다. 첫 번째 관문은 ‘팀 내 배틀’로 진행됐다. 5번 트랙을 놓고 전소연, 미료, 애쉬비가 대결을 펼쳐 전소연과 미료가 최종 관문에 진출했고, 6번 트랙을 놓고 자이언트핑크, 육지담, 나다, 그레이스 중 육지담과 그레이스가 최종 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번째 관문 최종 트랙 결정전은 관객들 앞에서 펼쳐졌다. 5번 트랙을 따기 위해 경쟁한 미료는 전소연을 상대로 승기를 잡는 반전 드라마를 썼다. 미료는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꿈인 것 같다. 이 트랙을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그 힘든 고난의 길을 걸어왔나 싶다”며 좋아했다. 6번 트랙을 위한 배틀에서 육지담은 그레이스와 팽팽한 대결을 벌인 결과 트랙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육지담은 “숫자 ‘6’에 대한 부심이 있다. 6번 트랙 꼭 따고 싶었는데 진짜 그렇게 돼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 최고 1.9%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가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