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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이하 ‘보쌈’)가 러브라인만큼 ‘꿀잼’인 짝꿍 조합을 예고했다. 바로, 보쌈 메이트 바우(정일우)와 춘배(이준혁), 그리고 가족과도 같은 관계인 옹주 수경(권유리)과 조상궁(신동미). 제작진에 따르면 춘배와 조상궁은 바우와 수경의 든든한 조력자로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일우X이준혁, 웃음 유발 ‘브로맨스’
권유리X신동미, 애틋 ‘워맨스’
옹주 ‘수경’과 유모 ‘조상궁’으로 만난 권유리와 신동미는 애틋한 워맨스를 선보인다. 조상궁은 은퇴 후에도 수경의 생모 소의 윤씨(소희정)와의 인연으로 수경 곁에 머물며, 궐에서 맘 둘 곳 하나 없던 수경에게 친구와 언니가 되어준다. 권유리는 “두 사람의 유대 관계가 깊다 보니,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애틋한 감정이 느껴진다”며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성을 언급했다.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인 MBN ‘보쌈’은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본방송 시작 동시에 국내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OTT 독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