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듀얼 라이프' 티저 영상, "리한나 같아" 극찬

김소리 ‘듀얼 라이프’ 뮤직비디오 티저(사진=영상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소리가 새 디지털 싱글 ‘듀얼 라이프(Dual Life :이중생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와 연상케 한다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김소리의 ‘듀얼 라이프’ 티저 영상은 3일 김소리 팬카페 (http://cafe.daum.net/SO-RI)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소리가 원색의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과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리한나 느낌이 난다. 섹시해!”, “완전 섹시하다. 사람 몸이 어쩜 저렇게 유연하지?”, “이게 어떻게 12세 등급이 나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듀얼 라이프’는 현아의 ‘흐트러지지마’, 달샤벳 ‘다가와봐’ 등을 프로듀싱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비타민(BEATAMIN)의 곡이다. 김소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 위에 김소리의 목소리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이다.

김소리는 오는 4일 KBS2 ‘뮤직뱅크’와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지며 7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듀얼 라이프’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