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연, '유어 아너' 캐스팅…손현주·김명민 호흡

박지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지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 캐스팅됐다.

11일 박지연 소속사 희랑컴퍼니 측은 박지연의 ‘유어 아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중 박지연은 강력계 형사 장채림 역을 연기한다. 장채림은 강직한 성품을 지닌 형사로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에 함께 연루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지연은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해 ‘고스트’, ‘레베카’, ‘드라큘라’ 등 무대 위에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드라마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붉은 단심‘ 등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쉴새없이 종횡무진 중이다.

또한 최근 박지연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 기획 실장 정해든 역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지연이 이번 작품 ‘유어 아너’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박지연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배우 손현주, 김명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크래시’ 후속으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