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유인영 "예능 어려워, 녹화 일주일 전부터 바들바들"

  • 등록 2017-01-03 오전 10:45:45

    수정 2017-01-03 오후 3:44:16

김하늘-유인영 [사진=하이컷]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영화 ‘여교사’의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삼각관계 케미를 연출했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은 오는 5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두 여자와 한 남자의 질투와 사랑이 뒤섞인 몽상적 공간을 컨셉트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감정의 불꽃이 눈빛과 표정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됐다. 편안한 스웨터, 로브 원피스, 화려한 퍼 베스트 등으로 각자가 지닌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4일 개봉하는 ‘여교사’는 영화 ‘거인’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고등학교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와 정교사로 새로 부임한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무용 특기생 재하(이원근) 사이에 벌어지는 치정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계급문제와 인간 본성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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