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생애 첫 방 공개…‘골동품 박물관’

  • 등록 2018-02-24 오전 9:19:52

    수정 2018-02-24 오전 9:19:52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운우리새끼’에 합류한 김종국이 43년 인생 동안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방을 최초로 공개한다.

김종국은 25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사 준비에 나선다.

그의 방에는 김종국 스스로 “발 디딜 틈 없다”고 표현했던 그대로 물건들이 빼곡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김종국은 “이 방에 뭔가 들어온 적은 있어도 나간 적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절약의 아이콘 ‘짠국이‘로 등극했는데, 곳곳에 90년대에 흔적이 가득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종국의 방의 있던 비밀의 공간까지 공개됐다. 그곳은 바로 방 천장에 숨겨진 다락방. 김종국의 어머니는 “어우, 거기는 왜 뒤져!”, “빨리 내려와!”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반면, 그 안에 있던 뜻밖의 물건들이 공개될 때마다 스튜디오는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회식 이후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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