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황금돼지해 빛낼 95년생 아이돌' 1위

  • 등록 2018-12-20 오후 12:32:47

    수정 2018-12-20 오후 12:32:47

워너원 옹성우.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가 ‘황금돼지해를 빛낼 95년생 아이돌’로 꼽혔다.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주간 ‘2019년은 내가 주인공! 황금돼지해를 빛낼 돼지띠 아이돌은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랭킹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별별랭킹 투표에서는 ’워너원‘ 옹성우와 ’우주소녀‘ 보나가 투표 마지막까지 1%의 아슬아슬한 접전을 펼치며 2위와 4.88%의 차이인 48.77%로 옹성우가 1위를 차지했다.

투표수는 우주소녀 보나가 43.89%로 아쉽게 2위에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3위는 JBJ95 상균이 3.25%, 4위는 MXM 임영민이 3.01%, 5위는 뉴이스트W JR이 0.47%, 6위는 아이즈원의 권은비가 0.38%, 7위는 구구단의 나영이 0.17%, 8위는 오마이걸 미미가 0.06%를 받았다.

옹성우는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최종 5위를 하며 워너원으로 데뷔, 워너원의 리드보컬, 리드 댄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도,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하여 소속사 평가 A등급, 나야나 평가 A등급을 연속으로 받은 7명을 일컫는 일명 ’로얄 A‘ 중 한 명이었다.

평소 노력형 아이돌로 소문난 옹성우는 춤, 노래, 연기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까지, 본인이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에는 누구보다 노력하며, 옹성우를 믿어주는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늘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있다. 그런 옹성우를 보며 팬들은 아이돌 가수로써 성공한 만큼 2019년도에 배우 옹성우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가득하다.

한편, 옹성우가 속한 ’워너원‘은 12월 31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내년 1월 24일부터 사흘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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