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부스터샷 맞았는데… 코로나 확진 [전문]

  • 등록 2022-02-09 오후 1:42:31

    수정 2022-02-09 오후 1:42:31

에픽하이 타블로(사진=아워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했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워즈는 9일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오늘(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지난 3일 미세한 증상을 느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8일 자진해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9일0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타블로의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의 확진으로 에픽하이 컴백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다. 앨범은 예정대로 발매하지만, 앨범 관련 스케줄은 취소한다. 소속사 측은 “에픽하이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타블로의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를 계획”이라며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규 10집 PART 2 ‘EPIK HIGH IS HERE 下’ 발매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픽하이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입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오늘(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블로는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타블로는 지난 3일 미세한 증상을 느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4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8일 자진해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타블로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이며 보건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최근 타블로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에픽하이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타블로의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를 계획입니다.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규 10집 PART 2 ‘EPIK HIGH IS HERE 下’ 발매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타블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 '57세'의 우아美
  • 엄마 나 좀 보세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