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소속사 신인그룹 위클리, 30일 데뷔 확정

  • 등록 2020-06-12 오전 10:58:06

    수정 2020-06-12 오전 10:58: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의 데뷔 날짜가 잡혔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는 “위클리가 오는 30일 첫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하고 데뷔한다”고 12일 밝혔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이 에이핑크 데뷔 이후 약 10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 팀에는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7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평균 연령은 만 17세다.

플레이엠은 “위클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전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이어 “첫 미니앨범에는 10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음악들이 수록됐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위클리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데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콘텐츠 ‘플레이엠 신인개발팀’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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