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소현, `천 번의 입맞춤` 출연 지현 `폭풍 응원`

  • 등록 2011-08-23 오전 11:56:32

    수정 2011-08-23 오전 11:56:32

▲ 포미닛 남지현과 김현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포미닛 멤버 김현아, 권소현이 리더 남지현을 `폭풍 응원` 했다.

남지현은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 장우진(류진 역) 여동생 장수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포미닛 멤버들이 빡빡한 공연 일정에도 `천 번의 입맞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남지현을 응원에 나선 것.

김현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멤버들과 같이 드라마를 봤는데 좋아하는 언니(남지현)라서 그런지 내 눈에는 다 예뻐 보였다. 언니가 노력한 만큼 연기가 자연스러워졌고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권소현은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에 응원글을 남겼다. 권소현은 "`천 번의 입맞춤` 재미있다. 우리 남지현 언니 나와서 더 재미있나 보다. 다들 많이 많이 시청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지현이 `천 번의 입맞춤`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드라마 안에서는 포미닛 남지현이 아닌 신인 연기자 남지현으로 보이기 위해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그래서 멤버들도 함께 모니터링 해주고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 번의 입맞춤`은 남편의 외도로 `돌싱맘`이 된 한 여인의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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