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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29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내 인생의 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에서 아이유의 3단 고음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반 식당이었음에도 사람들 앞에서 크게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이어 "PD님이 얼굴이 빨개져서 `진짜 하면 어떠냐`고 말씀하셨다"며 "나중에 듣고 보니 `당찬 면에서 얘라면 잘 이끌어갈 수 있겠다`고 하셨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인생의 단비`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스타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과거 아내와 숨겨졌던 전 연인이 아버지의 가족과 갈등을 벌이는 이야기. 오는 4월2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