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박세완 '빅토리' 더위 날릴 상큼한 청량미…치얼업·스탠드업 포스터 공개

  • 등록 2024-07-26 오전 10:52:41

    수정 2024-07-26 오전 10:52:4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모두를 향한 응원 에너지를 담은 치얼 업 & 스탠드 업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의 상큼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치얼 업 포스터와 스탠드 업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치얼 업 포스터는 잔디밭 위에서 유니폼을 맞춰 입고 하늘을 향해 치어 솔을 치켜든 밀레니엄 걸즈의 청량미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유니폼이지만, 각자만의 개성을 담은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9인 9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나는 나를 응원한다! 그리고 우리를”이라는 카피는 모두를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올여름 더위에 지치고, 일상에 지친 관객들을 ‘치얼 업’ 시킬 영화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탠드 업 포스터는 맑은 하늘과 드넓은 축구장을 배경으로 각자의 유니폼을 입은 채 나란히 서 있는 필선(이혜리 분), 미나(박세완 분), 치형(이정하 분), 세현(조아람 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정면을 응시하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만나 펼쳐질 ‘빅토리’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나는 나를 응원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이들을 응원하듯 하늘에서 터지는 폭죽의 이미지는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업 시켜준다. 특히, 이혜리부터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까지 지금 가장 핫한 대세 배우들의 케미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며, 영화 속에서 이들이 보여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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