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라이브 찢었다"… '엠카' 앙코르 무대 직캠 화제

  • 등록 2023-05-19 오전 10:46:12

    수정 2023-05-19 오전 10:46:12

에스파(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라이브 제대로 찢었다.”

그룹 에스파의 라이브 실력이 음악팬들 사이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에스파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스파이시’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에스파는 팬들 앞에서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고, 폭풍 성량과 한 치 오차없는 래핑으로 ‘스파이시’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열창했다. 특히 귀를 꽉 채우고도 남는 윈터의 폭발적인 고음은 ‘명창 윈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에스파 팬들뿐 아니라 타 가수 팬들에게도 극찬을 받고 있다.

에스파 앙코르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이 뻥 뚫린다”, “아무리 배고파도 CD를 먹으면 어떡하나”, “성량 실화냐”, “진심 무대 찢었다”, “실력으로 팬들 기 살려주는 에스파”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에스파는 한양대 축제 무대에도 올라 라이브 실력을 어김없이 뽐냈다. 에스파는 신곡 ‘스파이시’를 비롯해 메가 히트곡인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등을 선보였는데,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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