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투애니원, 21일 마지막 곡 '굿바이(GOOD BYE)' 발표

  • 등록 2017-01-06 오전 8:55:28

    수정 2017-01-06 오전 8:55:28

2NE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를 밝힌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21일 ‘굿바이(GOOD BYE)’ 음원을 발표한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못했던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바이’ 음원은 공민지를 제외한 CL, 산다라박, 박봄이 최근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2NE1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 곡을 통해 정식으로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고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소속사 측은 “2016년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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