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덕혜옹주' 흥행세, 평일에도 뜨겁다

  • 등록 2016-08-17 오전 6:47:30

    수정 2016-08-17 오전 6:47:30

터널 덕혜옹주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영화 ‘터널’과 ‘덕혜옹주’가 평일에도 흥행세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터널’은 26만9801명, ‘덕혜옹주’는 14만6913명을 각각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전자가 350만 명을 돌파했으며 후자는 400만 명을 넘었다.

‘터널’은 개봉 당일인 10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일주일 째 정상을 지켰다. ‘덕혜옹주’ 역시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인천상륙작전’이 3위를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4위를 차지했다.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부산행’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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