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서 새 별명···`십잡스`

  • 등록 2012-01-14 오후 7:20:31

    수정 2012-01-14 오후 8:25:24

▲ `무한도전`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유재석 부장과 여섯 명의 직원이 꾸미는 `무한상사 신년맞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능력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 초고속 승진한 부장 역을 맡아, 어린 상사를 모시는 차장 박명수, 결혼 못한 말년 과장 정준하, 오피스계의 패션 테러리스트 대리 정형돈, 동기지만 능력의 차이가 월등한 노홍철-하하 사원, 4년째 인턴인 길과 호흡을 맞춰 연말·연초 직장인의 모습을 콩트로 재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가 최근 손바닥tv에 진출한 것을 언급하며, 박명수가 다양한 일을 한다는 뜻으로 "`무한도전` 포함해 세븐 잡스(Seven jobs)"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세 끼 잡수니 그것까지 더하면 십 잡스(10 jobs)"라고 한마디를 더했다. 하지만 `십 잡스`라는 거친 어감 때문에 멤버들로부터 "무리한 개그"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유재석은 "박명수 씨는 한 달에도 별명이 몇 개가 생기는지 모르겠다"며 "`박거성`이란 별명도 이젠 언제 있기나 했었나 싶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이 붙여준 새 별명을 뜻밖에도 마음에 들어 했다. "훌륭하신 스티브 잡스 느낌도 나고 좋다. 마음에 든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 관련기사 ◀ ☞정준하, `올해의 무도인` 선정..`대세 입증` ☞박소현-김원준, `우결` 하차···`가상 결혼 마침표` ☞정준하, `음중` 출연 거절.."제가 너무 부족해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