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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48)가 2011년 토끼 해를 맞아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별 거 있나요? 특별한 계획이랄 것까진 없어요. 다만 모든 분들 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았으면 하는 게 바람이죠"라고 팬들에게 덕담을 먼저 건넸다.
개인적인 소망도 밝혔다. 황신혜는 다작을 하진 않았지만 2008년부터 `퀸` `공주가 돌아왔다` `즐거운 나의 집` 등 매년 한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오고 있다.
황신혜는 슬하에 무남독녀 박지영 양을 두고 있다. 최근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를 통해 데뷔한다는 오보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됐던 그 딸이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혀 아닌데. 가끔 김광수 대표가 전화와서 우리 딸을 보여달라고는 했지만 알겠다고만 했지, 만나거나 한 건 아니거든요. 애도 당황해서 친구들한테 해명하고. 아직 너무 애기고 (연예계 데뷔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즐거운 나의 집`은 참 좋은 작품이었어요. 대본을 처음 받을 때부터 무언가 할 만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시청률에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참 만족하는 작품이에요. 또 이 드라마를 통해 김혜수를 알게 된 게 참 좋았어요. 혜수하고 코드가 무척 잘 맞았죠. 드라마도 좋았지만 좋은 후배를 알게 됐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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