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7회에선 돌아온 최태호(최태준 분0와 라봉희(백진희 분) 두 사람의 본격적인 진실 게임을 벌인다. 그동안 모든 수사는 오직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의 증언에 따라 진행, 특별조사위원회는 그의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오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이제 두 번째 생존자가 나타났기에 만약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릴 경우 수사에 혼선이 예상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앞으로 특조위가 이들을 조사한 이후 내릴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봉희와 최태호의 대결뿐만 아니라 사건 전개의 대립 구도를 이룰 검사 윤태영(양동근 분),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부대표인 장도팔(김법래 분)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정무적인 판단과 본인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특조위 위원장 조희경(송옥숙 분)과 오조사관(민성욱 분)의 행보도 주목된다.
‘미씽나인’ 7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