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축구화 출시

  • 등록 2014-01-27 오전 10:20:56

    수정 2014-01-27 오전 10:20:5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브랜드 한국미즈노가 2014년도 신제품인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MORELIA NEO)’축구화를 선보인다.

‘모렐리아 네오’는 올해로 출시 29년을 맞이한 미즈노의 대표적인 클래식 라인인 ’모렐리아 시리즈‘의 정통성에 초경량화를 통해 스피드 성능 향상에 초첨을 맞춘 모델이다.

‘모렐리아 네오’는 최고급 캥거루 가죽 어퍼를 채용, 공이 발끝에 달라 붙는 듯한 터치감과 맨발과도 같은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라운드 형의 아웃솔로 밀착력을 높인 것 역시 뛰어난 착화감을 돕는다.

이와 함께 스피드 향상을 위한 경량화 설계로 90분 간 최상의 활동량으로 속도감 높은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볼의 컨트롤과 가장 밀접한 전족부에만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경기력은 향상시키고 동시에 축구화 전체 중량은 180g으로 줄였다. 또 솔의 강도를 높여주는 립 구조를 채용, 무게는 줄이고 중족부 강도는 높였다.

또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솔 설계와 가로 뿐만이 아니라 대각선으로도 굴곡되는 라인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압력 분산에 탁월한 스터드 배열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이근호, 김신욱, 하대성 등 K리그 주축 선수들 역시 ‘모렐리아 네오‘를 선택했다. 특히 지난해 15골을 터뜨리며 챌린지리그 득점왕에 오른 이근호(상주)는 “맨발로 공을 차는 것처럼 가볍고 유연한 축구화다. 경기 내내 피로감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모렐리아 네오’는 전국 미즈노 매장 및 미즈노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mizuno.co.kr) 전국 축구전문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 22만9천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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