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노지훈, 11월7일 데뷔…티저 이미지 '유혹'

  • 등록 2012-10-30 오후 12:00:37

    수정 2012-10-30 오후 12:00:37

노지훈 ‘벌받나봐’ 티저 이미지(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위대한 탄생’ 노지훈이 데뷔한다.

노지훈은 오는 11월7일 솔로 댄스 가수로 정식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노지훈의 첫 미니음반은 ‘더 넥스트 빅 싱(The Next Big Thing)’으로 타이틀곡은 ‘벌받나봐’이다.

노지훈의 공식 카페 및 SNS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노지훈은 세련된 비주얼과 옴므파탈을 연상케 하는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지훈은 여유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여인을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뭔가를 숨기는 듯한 알쏭달쏭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벌받나봐’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노지훈은 지난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스타성으로 화제를 일으켰으며 1년반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비를 슈퍼스타로 키워낸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노지훈을 ‘차세대 남자 솔로’의 재목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을 진두지휘했다.

‘벌 받나 봐’는 최근 현아의 ‘아이스크림’을 글로벌 히트시킨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루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모던 팝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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