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한혜진, "성시경 때문에 前 남친이 싫어했다"

  • 등록 2015-04-03 오전 9:34:32

    수정 2015-04-03 오전 9:34:32

한혜진 성시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모델 한혜진이 성시경 때문에 전 남자친구에게 프로그램 하차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만약 남자친구가 성시경이랑 ‘썸’타는 콘셉트가 싫으니 프로그램 관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실제로 그런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콘셉트상 성시경과 ‘썸’ 타는 듯한 모습이 자주 노출돼 남자 친구가 싫어했다. 이미 프로그램을 시작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만두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덧붙이며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현무가 “지금 남자 친구가 있냐”고 묻자 한혜진은 “현재는 없다”라고 답했다.

성시경 때문에 프로그램 하차 요구까지 받은 한혜진의 사연은 4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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