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9월 20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 지었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의사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출연진도 쟁쟁하다.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장혁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휘몰아치는 서사를 착착 맞아떨어지게 만드는 배우들의 합이 대단했다”며 “숨죽이게 만드는 긴장감, 가슴 한켠을 훈훈하게 달구는 케미 등 대본 리딩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쳐났던 ‘배가본드’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