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 실력파 멤버 3명 보강…16일 '또르르'로 컴백

  • 등록 2013-12-16 오전 10:37:30

    수정 2013-12-16 오전 10:37:30

더넛츠(사진=파라마운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더넛츠(The Nuts)가 10개월 만에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은 더넛츠가 기존 정이한(기타)에 나준하(보컬 겸 기타), 노승환(베이스), 김상돈(드럼) 세 명을 새롭게 영입, 16일 낮 12시 ‘또르르’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디지털 싱글 ‘리턴 투 러브(return to lov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나준하는 동국대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영국 유학시절 한인 음악회에서 동상을 수상 할 만큼 숨어있던 인재다. 이번 앨범에서 기존 멤버 정이한과 호홉을 맞춰 동화적이고 애절한 감성을 보컬로 표현했다.

노승환과 김상돈 역시 경기도 록 페스티벌 준우승을 차지하고 KBS 국악 관현악단을 비롯해 가수 에반과 모던쥬스 등의 세션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들의 신곡 ‘또르르’는 ‘돈트 크라이(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한 더 크로스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이시하의 곡이다. 원년 보컬인 김혁건도 함께했다.

소속사 측은 “‘또르르’는 댄스 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등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대중의 귀와 감성을 힐링하기 위해 아날로그적인 소리들로만 채운, 한국인의 감성에 와 닿는 클래식한 록 발라드”라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일상 곳곳에 그 사람이 묻어 있기에 이별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더넛츠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공연과 콘서트를 주무대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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