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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뉴스’를 통해 복귀 인사를 했다.
MBC 노조 파업으로 24주간 결방됐던 ‘무한도전’이 21일 정상 방송됐다. 멤버들은 입장과 동시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174일 만에 ‘무한도전’이 드디어 토요일 밤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고 오프닝 인사를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174년 같았다”고 그간의 어려움과 복귀의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녹화를 하고도 파업으로 방송되지 못한 이나영의 방송분도 짧게 소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멤버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웃음의 강도도 셌다. 기쁨도, 슬픔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유재석은 멤버들은 대표해 “174일간, 24주간 웃기지 못했던 ‘무한도전’, 앞으로 목 놓아 웃기겠다”고 ‘무한도전’의 본격적인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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