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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렌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사자’(四子, 가제)(극본 김제영, 연출 오진석)에서 여훈 역을 맡는다고 8일 밝혔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박해진과 나나가 각각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곽시양이 엘리트 경찰 최진수, 경수진이 사회부 기자이자 여린의 친구인 박현수, 조현재는 강일훈의 형인 재벌가 부사장 강일권 역을 맡는다.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KBS2 ‘전우치’ 등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사자’는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된다.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