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男외면 '슈스케4' 인터넷 투표 보니

홍대광 새 '대세'로..유승우와 '넷심' 양분
3R 탈락 위기 딕펑스는 11월 첫째주 네티즌 투표 2위 선전
  • 등록 2012-10-30 오전 11:44:18

    수정 2012-10-30 오후 1:50:31

로이킴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홍대광이 ‘대세’로 떠올랐다. ‘엄친아’ 로이킴은 남성 네티즌의 ‘외면’을 당했다. Mnet ‘슈퍼스타K4’ 이날 넷째 주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다.

생방송이 진행될수록 시청자의 ‘입맛’도 변했다.

제작진이 30일 공개한 지난 2주간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를 보면 홍대광이 가장 큰 수혜를 누렸다. 홍대광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네티즌 투표에서 20~30대 남녀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홍대광은 지난 셋째 주(13일~18일) 투표에서는 10~40대에서 단 한 번도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네티즌의 홍대광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홍대광
홍대광의 선전으로 유승우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유승우는 지난 넷째 주 10대와 40대 남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유승우는 앞서 셋째 주에는 10~40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를 고려하면 ‘유승우 천하’가 홍대광과 양분된 셈이다. 예선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홍대광의 노래 실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로이킴은 남성 시청자들의 환대를 받지 못했다.

로이킴은 2주 연속 생방송 진출자 중 가장 적게 남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부터 40대까지 전체 3~4위를 오가며 선전하고 있지만 유독 남성 시청자 투표율이 떨어진 것.

11월 첫 주 인터넷 투표 결과는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원자 중에서는 홍대광이 22%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7%를 기록한 유승우보다 5%포인트 앞선 추세다. 지난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 위기를 겪었던 그룹 딕펑스는 18%로 선전했다. ‘슈퍼스타K4’ 인터넷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진행 중인 사전 인터넷 투표는 총점 중 10%를 차지한다.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이 남은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은 내달 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그룹 딕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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