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유라, 캐릭터 싱크로율 100%

  • 등록 2022-02-11 오전 10:15:15

    수정 2022-02-11 오전 10:15:15

유라(사진=어썸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유라가 기상전문 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유라는 극중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으로 분한다. 채유진은 흐려 보이지만 막상 나가보면 맑은 날씨처럼 복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20대 청춘. 유라는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속 유라는 채유진 그 자체의 모습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유라는 기상청 출입 기자증을 달고, 무언가를 메모하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유라는 기상전문 기자를 연기하기 위해 관련 영상이나 자료들을 찾아보고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 머리를 묶는다거나 조금 더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유라는 은은한 미소와 주변이 화사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자로 완벽 변신한 유라의 모습은 벌써부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문직 역할에 도전하는 유라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라가 출연하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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