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남다른 기타 실력…연인 거미도 반한 음악 사랑

  • 등록 2016-11-01 오전 9:23:23

    수정 2016-11-01 오전 9:23:23

사진-tvN ‘명단공개 201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조정석이 과거 기타 3수생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취미에 미쳤어요! 덕후생활 즐기는 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석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석은 학창시절 배우가 아닌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꿨지만, 3번의 실패 후 연기자로 노선을 변경했다.

조정석은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할 만큼 뛰어난 기타 능력자다. 그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극 중 자작곡을 연주하며 노래하기도 했다.

특히 조정석이 가수 거미와 연인으로 발전한 배경도 음악의 도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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