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 "누워서 태블릿 PC 든 상태로 수면"

룸메이트 유주의 독특한 잠버릇 폭로에 "재주" 해명
  • 등록 2018-01-07 오후 6:54:59

    수정 2018-01-07 오후 6:54:59

여자친구 은하(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자친구 은하의 독특한 재주(?)가 공개됐다.

여자친구 메인보컬 유주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여자친구의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에서 숙소에서 방을 함께 쓰는 은하의 재주를 폭로했다. 은하가 태블릿 PC를 들고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는 자세로 잠이 든다는 것이다.

유주는 “은하가 누워서 태블릿 PC를 든 상태로 잠이 든다. 화면이 켜져 있어 게임을 하는 중인 줄 알았는데 미동이 없어 보니 잠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은하는 “의식적으로 잠을 청하는 것은 싫다. 스르륵 잠이 드는 걸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콘서트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치렀다. 여자친구는 특유의 파워청순을 앞세워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은하는 솔로 무대에서 가인의 ‘피어나’로 섹시 퍼포먼스를 소화했고 유주는 에일리 ‘헤븐’으로 가창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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