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쌍둥이 형제가수 량현량하(본명 김량현, 김량하)가 군 후임으로 있던 배우 공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량현량하는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년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전역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량현량하는 국방홍보지원대에서 함께 군 생활을 한 공유에 대해 “후임이지만 참 침착한 형이었다”며 “군 생활도 열심히 하고 계급은 우리보다 낮았지만 의지가 됐던 좋은 형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 제대 후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을 묻자 “지금은 정말 우리가 제대한 건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우선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 관련기사 ◀
☞'제대' 량현량하, "가수로 다시 찾아뵙겠다"
☞[포토]'쌍둥이 형제가수' 량현량하, '전역을 신고합니다~'
☞[포토]량현량하,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포토]량현량하,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포토]쌍둥이 형제가수 량현량하, '제대도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