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에 민원 제기까지

  • 등록 2021-05-05 오후 3:26:47

    수정 2021-05-05 오후 3:26:47

임영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임영웅이 실내 흡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민원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5일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임영웅의 흡연 논란과 관련해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민원 신청자는 “임영웅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연예인인 만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해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트롯 가수 임영웅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앞서 임영웅은 최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또 지난해 ‘미스터트롯’ 부산 공연 당시에도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상태다.

임영웅 측은 “확인 중”이라며 현재까지 말을 아끼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뽕숭아학당’ 외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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