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첫 정규 앨범 무드 포스터 공개…1년 6개월 만 컴백

  • 등록 2023-09-23 오후 1:59:48

    수정 2023-09-23 오후 1:59:48

(사진=더라이브)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컴백 무드를 예열 중이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인(Wine)’과 ‘워터(Water)’ 두 버전으로 공개된 이미지는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배경과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흡수한 휘인의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와인’ 버전에서 휘인은 어두운 밤하늘 아래 불에 활활 타고 있는 나비 모양의 묘한 오브제를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했다. 높이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내추럴한 스타일링, 휘인의 주변을 둘러싼 금붕어들의 조화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더라이브)
‘워터’ 버전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흰 드레스를 매치한 휘인의 여신 같은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붉은 포도를 든 채 묘한 표정을 짓는 휘인의 화려한 비주얼과 푸른색으로 빛나는 오드 아이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휘인의 색다른 카리스마와 극과 극 온도차를 담은 무드 포스터는 ‘믿고 듣는’ 보컬 퀸 휘인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휘인은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더라이브는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공을 담은 곡들을 통해 휘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감정선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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