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여자친구, 파워 청순 '유리구슬' 무대…광희·은혁 '지적'

  • 등록 2020-11-11 오전 9:08:49

    수정 2020-11-11 오전 9:08:4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파워 청순의 대명사 여자친구가 5년 전 ‘유리구슬’을 재연했다.

‘주간아이돌’(사진=MBC 에브리원)
여자친구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지난 9일 디스코 풍의 신곡 ‘MAGO’로 컴백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과 신곡 ‘MAGO’에 맞춰 데뷔 후 6년 간의 표정 변화 연기를 선보였다.

여자친구의 초창기 시절 무대까지 기억하고 있는 2MC는 매의 눈으로 멤버들의 표정 차이점 찾기에 집중했다.

다들 각자의 기억을 되살려 무난히 과거 무대를 재연하는 도중, 유독 한 멤버가 살짝 과장된 재연으로 MC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광희는 “스킬을 너무 쓰시네!”라며 달라진 점을 꼬집었고 은혁 또한 “머리카락 넘어가는 양이 많다”며 지적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멤버 예린은 ‘유리구슬’ 당시 지었던 자신의 표정을 설명하며 이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본 사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설명.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2020 버전과 표정 때문에 생긴 예린의 신인 시절 일화는 11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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