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아이유에 "장기하랑 같이 오지 그랬어" 폭소

  • 등록 2015-11-01 오전 9:50:42

    수정 2015-11-01 오전 10:10:09

사진=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유재석이 아이유와 장기하의 공개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굴욕을 당한 박명수의 설욕전인 ‘웃음 사냥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이 상황극으로 준비됐다. 이에 유재석이 조문객으로 나타나 “‘마리텔’을 왜 나가가지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드래곤과 아이유, 길, 노홍철의 대역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었고, 유재석은 “요즘 바쁠 텐데 어떻게 왔어. 같이 오지 그랬어”라며 간접적으로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를 언급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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