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제시카 고메즈·현아 `희비교차`

  • 등록 2011-07-16 오전 10:50:50

    수정 2011-07-16 오전 10:50:50

▲ 제시카 고메즈와 현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제시카 고메즈와 현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에서 제시카 코메즈가 1위에 올랐고 현아는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박지우 선수와 자이브에 도전했다. 이들은 뛰어난 호흡과 함께 활기차고 정열적인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반면 현아와 남기용 선수는 전통 탱고에 도전했지만 연습부족에 따른 잦은 실수로 경기를 보기 좋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결국 심사위원들로부터 30점 만점에 16점을 받았고 이어지는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도 저조한 득표 끝에 꼴찌가 되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댄싱스타`는 13.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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