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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1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촬영 내내 고생 많으셨던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현장 스태프분들, 좋은 작품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촬영 기간 동안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종영하는 ‘닥터 프리즈너’는 천재 외과의 나이제(남궁민 분)의 복수극으로, 남궁민은 날카로운 눈빛, 서늘한 카리스마는 물론,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모습과 오열하는 연기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