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섹시미 강조한 '듀얼 라이프' 재킷사진 '눈길'

김소리 ‘듀얼 라이프’ 재킷(사진=유니버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소리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듀얼 라이프(Dual Life:이중생활)’ 발매에 앞서 섹시함을 강조한 재킷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리는 2일 공식팬카페 (http://cafe.daum.net/SO-RI)를 통해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리는 원색의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과 가슴골을 은은히 드러내며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듀얼 라이프’는 현아의 ‘흐트러지지마’, 달샤벳 ‘다가와봐’ 등을 프로듀싱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비타민(BEATAMIN)의 곡이다. 김소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비트 위에 김소리의 목소리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평이다.

김소리 소속사 유니버설은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 한층 더 성숙한 섹시함으로 승부하겠다”고 전했다.

‘듀얼 라이프’는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