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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에 출연해 데뷔 전 지역 미인이었다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김나영은 "데뷔전 춘천의 고소영을 뜻하는 `춘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며 "집 앞에 너무 많은 남학생이 찾아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밤마다 창문에 돌을 던지는 남학생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나영과 김새롬은 이날 자신의 고교 시절 사진과 데뷔전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공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