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장, '춘자네 경사났네' 촬영현장 격려 방문

  • 등록 2008-06-05 오전 11:25:52

    수정 2008-06-05 오후 3:15:37

▲ '춘자네 경사났네' 세트장을 찾아가 장근수 PD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엄기영 MBC 사장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엄기영 MBC 사장이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의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산 드림센터 세트장을 방문했다.

엄기영 사장은 지난 4일 오전, 대본 리허설 중이던 ‘춘자네 경사났네’ 팀을 찾아 “고생 많으시네요”라는 인사를 건네며 장근수 PD, 연기자 고두심, 서지혜, 윤미라, 노주현 등 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노고를 치하했다.

엄 사장은 특히 고두심에게 “연기 변신이 대단하다”면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직접 물어보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고두심은 “이제 통영에서 서울로 올라와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재미나게 펼쳐질 것”이라고 엄 사장에게 향후 줄거리를 소개했다.

엄 사장은 “오래 있고 싶어도 방해가 될까봐 오래 있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힘내서 좋은 작품 계속해서 만들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현장을 떠났다.

'춘자네 경사났네'는 '아현동 마님' 후속으로 지난 5월 19일 첫 방송 이후 좀처럼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MBC의 새로운 사장으로 선출된 엄기영 사장은 4월에는 '무한도전' 100회 특집 촬영장을 직접 찾아가 출연진과 스태프를 격려했다.

▶ 관련기사 ◀
☞'춘자네' 경사는 언제쯤?...시청률 하락세, 한자릿수 고전
☞'춘자네 경사났네' 개편 한파...중견배우 연기 호평 불구 시청률 저조
☞'춘자네 경사났네', '타이타닉'에 견줄만한 배 전복 장면 특수촬영
☞[VOD]MBC 새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 주역들을 만나다
☞[포토]김기범 '춘자네 경사났네, 사랑해주세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쾅! 서울시청 인근 역주행
  • 韓 상공에 뜬 '탑건'
  • 낮에 뜬 '서울달'
  • 발목 부상에도 '괜찮아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