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예비역 병장됐다

27일 육군 현역 복무 마쳐
  • 등록 2023-01-30 오전 10:27:11

    수정 2023-01-30 오전 10:27:1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가 지난 2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승우는 2021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병으로 군 생활을 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한승우는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승우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1994년생인 한승우는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냈다. 가수 겸 배우 한선화의 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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